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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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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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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벌써 마지막 주간일기네 아니 나는 아직 쓸 것이 많은데 다음부터 그냥 릴상으로 돌아올게

동방자들이랑 일찍 만나서 국밥 한그릇씩 때렸어

김에 잡아먹힌 카메라 식당이름이 기억이 안나;;;; 아침식사 가능해서 냠냠 먹었음

친구 아침이라 잠 덜 깸 화장한다고 거울 보는데 거울이 없음... 대체 뭘 보는 걸까 웃겨 죽을 뻔 했음

얘네가 나 왕따시킨다!!!!!!! 자기들끼리 라이더자켓 입고 옴 나한테도 알려줬어야지!!!!!!

역으로 꼬 청량리역

나는 동해를 가는데 해남을 알려준다

나 이음 처음 타봐

가방걸이 있고요

충전기는 무선충전과 밑에 콘센트도 있음 근데 1구란 말이야 좌석과 좌석 사이 밑에 또 1구 있어!

제 자리는요!

의자 눕히는 법

여기가 다른 1구야 좌석과 좌석 사이 모르는 사람 타면 조금 뻘쭘할 듯

앞에 친구들 이러면서 겟잇뷰티 찍는다

아니 누가 클렌징밤을 이렇게 가져오냐고ㅠㅠㅋㅋㅋ

창도 1개씩 딱 있어서 밖에 보기 좋아 이음 후기 끝

아니 나 바다 찍으려고 기다리다가 잠든거야 근데 이게 사람의 촉이라는게 갑자기 번쩍 눈이 떠짐 그래서 옆에 봤는데 바다인거야 그래서 냅다 동영상 켜서 찍음 심지어 한쪽 눈만 뜨고 찍음;; 옆에 분 날 보면서 얼마나 웃겼을까

잠 덜깨서 타자 저렇게 침ㅠㅠ

그래서 나 이상한 사람 아니라는거 어필하려고 옆에 여성분께 텐텐 나눠드림 나누고 사는거지

와 나의 첫 홀로 떠나는 여행지였던 묵호

동해에 도착했어요
이음아 고생했어

아니 숙소가 근처라 짐 맡기고 가려했는데 앞에 카운터에 사람 없어서 전화했거든 근데 안에 있으면서 전화 재끼더라 뭔 이런 곳이 다 있음? 계속 재낌 받아서 짐 안맡아드려요 말이라도 해주던가 그래서 다시 역가서 물품보관소에 맡겼음

택시타고 액티비티하러 고고 다른것들은 대기가 너무너무 길어서 짚라인과 루지만 타는걸로 했다

주차장 짱 넓쥬 짚라인 타는데 나 오르막길에 약한데 어휴... 어쨋든 잘 타고

무릉별유천지 쇄석장에 버스타고 올라갔어

전망 좋고

카페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냠냠 살 것 같다

아니 나 필테 2시부터 예약인데 2시 7분인데 안되는거임 그래서 극대노하면서 앱 왜 업데이트 되어서 이 난리냐고 난리침 필테하는 다른 친구가 엄청 웃음 나중에 본인 미래일지 모르고

귀여운 의자

자연 좋다

날이 흐려서 아쉬웠음

성공한 사업가 릴씨 포즈로 멋지게 사진도 찍어줘 근데 사진 찍다가 노부부 관광객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아내분께서 옆에 남편분이 이런 큰 트럭을 운전하시다가 은퇴하셨다는거야 너무 대단하지 않아? 그래서 우와~~~했음 왜냐면 내 로망이 트럭 끌어보는 거였거든. 예전에 포터 트럭에 창문 여시고 딱 한 쪽 팔 올리고 운전하시는 여성분을 차 타고 가다가 옆 차선에 있길래 봤는데 너무너무 멋있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큰 차 끌면 너무 대단해보여 그래서 우리엄마랑 아빠가 나 포터트럭 로망 있으니까 신기해하더라 쨋든 그래서 어!!그럼 기념사진 한 장 찍으셔야죠!!!! 하면서 사진 찍어드렸음 우리 파워 E 친구들이니까 넉살갑 친구가 있거든

거만 성공한 특수면허 소유자 릴씨

저 버스 타려고 달려가서 탐

루지를 타러 갈거야

와 꼭대기 전망 미쳤음 줄 서면서 한 명씩 가서 사진 찍음

루지는 헬멧과 보호장비 착용하고 설명 듣고 탔어 근데 와 안경 필요해 모랫바람이.... 오프로드 나랑 안맞는 것 같아 앞사람과 멀리서 가야함 통영처럼 질주를 할 수가 없어 먼지작렬이라ㅠ

그리고 다시 짐 찾아서 호텔 고고

샤워부스 월풀욕조 다 있고 세면대 짱 넓음 물론 씻는 곳은 작지만

야아~~~방 짱 넓어 아니 진짜 진심으로 아까 화났던거 다 풀림

1인용 침대와 2인용 침대

스타일러도 있움

파우더룸 화장실 앞에 바로 있음 왕 넓음

복도 만족스럽습니다

택시 타고 밥 먹으러 꼬 근데 걍 택시기사님께 추천 받았거든 근데 들어갔는데 바가지 작렬이더라 나 잘먹고 다니는 여자 시세 다 알고 있지 아니 친척분이 관광지에 횟집해서 아는데 그 택시기사분과 식당이 손 잡고 손님 데려오면 조금 떼어주는 그런게 있다고 들었거든 가격 봤는데 아무리봐도 맛집이 아니라 딱봐도 그런 느낌. 오자마자 커피 한잔 하고 가~하면서 하시는게...휴...그래서 걍 바로 나와버림

구경하면서 걍 급하게 찾아서 식당 다른 곳 감

모듬회

모듬회 대자 시키고 이거는 걍 나왔다 여기 줄서서 포장도 해가고 사가기도 하고 회식도 하고 현지분들도 많이 오시더라

야 이게 사랑이지 친구가 새우 까줌 애인 그런거 다 필요없다

매운탕까지 야무지게 냠냠

소화시킬겸 사진 찍어주고

릴수~~~~ 응??(살랑) 포즈

사실 사람 없을 때 찍느라 기다리다 지친 표정

조명과 함께 찍어주고

바다도 구경

나도 날 모르겠다

내 발 밑에 바다 다시 택시타고 쓩쓩

일단 씻자! 했는데 아니 화장실유리창이 불투명인데 유리에 가까이 오면 약간 거의 다 보인다싶이? 완전 보이는건 아니고 아 저기에 뭐가 달렸네 정도는 알 수 있게 실루엣이 걍 다 보이는거야

근처에 편의점에서 냅다 사왔어 2차 가야지 돼지파티 그리고 삘 받아서 게임들 함 카드게임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그러다가 양세찬게임을 하게 되었다

내가 빡빡우겨서 함 근데 진짜 와 이거 짱어려움 침대정하기 게임이였는데 내가 이김 아니 근데 이거 진짜 다들해봐 너무 웃겨

패트 미쳤냐고 진짴ㅋㅋㅋㅋㅋ 이거 스무고개처럼 해서 정답 말하는건데 엘사 : 사람이야? 응. 직업이 뭐야? 마술사? 정치인? 손오공 : 사람이야? 아니. 말을 해? 응. 옷을 입었어? 응. 근데 벗을 때도 있어. 얘의 직업이 뭐야? 직업이 딱히 없는데 백수? 근데 의뢰를 받는다고 해남흥신소 패트 : 국적이 뭐야? 체코. 걍 여기서 k.o당함. 주요옷차림이 어떻게 되니? 모자를 좋아해. 명대사가 있어? 아 잠만...얘가 대사가 있나...?아마 말을 안할걸. 이런식으로 하는 게임인데 어떻게 알아 진심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숙면을 취하고

짐 맡기러 고고

친구 최고다ㅠㅠㅠ물품보관소에 보태라고 천원씩 쥐여줌. 이게 사랑이지. 그리고 밥 먹으러 고고

요즘 앞치마 이렇게 찬다며 좀 귀여워?

소바 먹으러 왔어 야ㅑㅑㅑㅑㅑㅑ여기 튀김 맛집이다

튀김 늦게 나올 것 같다고 안 기다리고 다 자르자마자 새우튀김 나옴ㅋㅋㅋㅋㅋㅋ

응 아톰 너 고개 당당히 들만 해

체인점인데 아주 굿~

바다 보러 가자해서 걷기

기찻길도 지나고

쨘 바다

바다에 도착했어!!!!

미끄러질 뻔 함 관광버스춤 추는 거 아님

내 발 밑에 바다

귀여운 강아지를 만났어

당나귀 이름이 찰떡

시계탑이 멋져서 찍어봄

가는 길에 담벼락 꽃이 예뻐서 포토존마냥 사진 찍어봄 그리고 간 카페

거울샷 살포시 찍어보고

디저트 고르기

저기요 우리 밥 먹고 온 거 맞지?

다른 메뉴 찾기 위랑 비교해보세요

이러고 친구 1명을 떠나보냈다... 출근 잘하고.... 눈물을 머금으며 숙소 가기

야놀자 숙소인데 셀프체크인 기계 있다 왕신기해

방 넓고

화장실도 넓음!

종교건물 뷰 묵호랑 가까움

먼저 간 친구한테 자랑함 어제는 이 크기에서 두 명이 잤지만 오늘은 혼자쓴다며

사고가 끊이질 않는 우리 립밤 부러짐

숙소 앞 거울샷 치마일까요 바지일까요

슬금슬금 걸어서 묵호가기 밥 먹으러 고고!!

음식이 왕빨리 나온거야 그래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옆 테이블이랑 바뀜 다같이 당황당황 나는 장칼만두국을 시켰는데 어쩐지 면이 별로 없더라 장만두국이 나왔어. 근데 나는 모르고 이미 먹어버림. 쩝;;; 기왕 이렇게 나온 김에 밥도 야무지게 말아먹음 나 장칼국수를 그닥 안좋아해서 원래 흰칼국수 시키려고 했거든. 근데 여긴 장칼국수를 먹어야해

따끈한 한끼 아주 굿 마지막 인삿말도 따숩다

여기 되게 일찍 닫아서 또 못가봄

근처 카페 고고링

메뉴가 진짜로 많다

루프탑에서 냠냠 이건 둘 다 내 꺼

친구가 메뉴가지고 올 때까지 셀카타임 가져주고 귀찮아서 눈화장 거의 안한거 넘 티나나 근데 여기 늦게까지 해서 너무 좋음

나는 이 기둥이 제일 좋더라

안녕 어린왕자야 숙소 가는 길에 분식집이 열려있는거야 늦은 시간인데 그래서 포장해옴

떡볶이와 김밥

냠냠하면서 오늘 일 간 친구 놀림 영통으로

아 뭔데....

친구가 이 짤 따라하는데 진심 똑같고 너무 웃겨서 연속 캡쳐하다가 저렇게 됨ㅠㅠㅠ 앵콜도 해줌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웃겨 맘 같아선 올려주고 싶지만 친구가 갠소하라 했움

숙소의 묘미 가운셀카

아침부터 친구 놀리기

바람 이게 맞아?

바람 이게 맞냐고

동해역 갔는데 기차 시간 좀 남아서 바다 보러 가자고 함

오!

장미도 보고 근데 걸어서 갔는데

나는 여기 가면 바다를 볼 수 있을 줄 알았어 근데 못들어가... 뭐야.... 그래서 결국 택시 탐

바다 보러 가자고

쨔란

절도 있더라

여기서 튜브타면 꿀잼일 듯

나 지금 뭐 소환 중인 것 같은데 그거 아님

태풍 아님 이런 바람을 뚫고 사진을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상 아님

사진 찍는 자들의 발자국=우리

다리 회오리감자 아님

바다에 빠지려는 거 아님

머리 왜저랰ㅋㅋㅋㅋ 물개 아님

터벅터벅 나의 일상

엉덩이 열심히 털기

등대 아님

펭귄 아님

꺄랄라 근데 파도 저게 맞아?

ㅋㅋㅋㅋㅋㅋㅋ자연 미스트 맞으며 사진 열심히 찍음

당당하게 걷기 예예

야~~~우리도 이거 할 걸 동해시티투어버스

아니 내려서 밥 먹으러 가자면서 그래도 기차에서 뭐 먹어야한다고 삼

우리 간단하게 먹자며

보통 이걸 간식이 아니라 식사라고 하지 않나?

아니 파도 오늘 이게 맞냐고

물길이 너무 예뻐

밥을 먹어보아요

든든하구만

집 오자마자 또 짐 싸는 여성...

;;;;;이게 맞아?

그녀의 다음 여행지 투비컨티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여성 그의 종착지는? 투비컨티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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