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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랑 속초 당일치기 / 해변, 갯배 타고 아바이마을 구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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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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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 시장 찍고 가다가 보이는 바다에 차 세우고 잠시 구경ㅋ

지도를 보니 해변 이라고ㅎ

날씨 완전 여름 날씨 ! (5/15 목요일)

잠깐 구경하고 차 타러 가는데 버스 한대가 서더니 사람들이 우루루ㅋ

중앙시장으로 ㄱㄱ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에 주차 ! 30분 300원 30분 초과시 10분당 200원 1일 6천원 경차는 부담없는 가격ㅋ 주차장 나와서 길 건너면 시장 안 ㅎㅎ

속초를 갑자기 가게된건.. 오징어순대가 먹고싶어서였다ㅋ 오징어순대만 있는건 15,000원 오징어순대+누룽지오징어순대 20,000원

오징어순대랑 커피 사서 갯배 선착장까지 걸어감 (5분정도?)

선착장 옆에 앉아 냠냠

누룽지순대가 더 맛있다ㅋ 다 먹고 갯배 타러ㄱㄱ

편도 500원인데 갈때는 돈 안내고 아바이마을 내려서 키오스크로 결제하면 된다 ! 돌아올때도 키오스크로ㅋ

엄청 짧은 거리ㅋㅋ 가을동화 생각하며 한번 타봤다ㅋ

오징어 그림들ㅋ 귀엽

넘 귀여운 고양이도 보고ㅋ 숨지도 않고 멀뚱멀뚱 처다본다ㅋ

뭔지 모르지만 이쁜 나무ㅋ

두꺼비집도 만들고

저기 있는 집과 비교도 해보고..

날씨 미춋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든 곳이라고 한다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함경도 사투리로 아바이라고 !

오후 늦게 가서 그런가 한적했다 이때가 오후 다섯시쯤인가?

가을동화 은서네집ㅋ

이 동상은 비주얼이 좀...ㅋ

전화기 없는 공중전화 박스ㅋ

다시 갯배 타고 ㄱㄱ

집 가기전에 술빵 사러ㄱㄱ 원조 술빵? 이 집만 줄이 엄청 길었다

다들 여러개씩 사가던데 나는 두개ㅋ

하나에 5천원

속초에서 먹은건 오징어순대뿐ㅋ 닭강정이랑 술빵 사서 ㄱㄱ

마지막으로 해변 한번 더ㅋ 첨에 갔던 곳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포토존이 엄청 있었는데 이걸 못보고 지나처서ㅠ 집 가기전에 한번 들렀다ㅋ

포토존 천국ㅋ

이 그네는 앉지 말라고 써있었다ㅋ

여봉도 써주고 우리들의 ​ 여 행스케치 남준 봉 입니다
(준봉이형 라디오ㅋㅋ)

손소담이 하트를 반 갈라버렸..

6-7시쯤 되니깐 시원ㅋ 그전엔 완전 여름날씨였다ㅠ

계획 없이 그냥 다녀온 속초여행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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